2019년 8월 16일 금요일

영화 '맨 오브 오너' 뒷 이야기




떠번의 영화소개


영화 '맨 오브 오너' 뒷 이야기








군에서는 임무를 하다 다친 칼에게 명예 훈장을 수여하고
언론에서는 그를 영웅으로 칭하고 있었습니다.

하지만, 칼은 명예 퇴역이 아닌
잠수병으로써 복귀를 원하고 있었죠.











칼은 자신의 복귀가 힘들다는 군 장교들에게
증명해 보이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.







칼은 의족을 단 채로 열심히 훈련하지만,
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.

뜻대로 되지 않는 다리에 좌절 하고 있을 때,
한 사람이 등장합니다.





그는 바로 칼을 죽도록 싫어했던 선데이 상사.

선데이는 예전에 칼의 원수였지만
지금은 그의 조력자가 되어
훈련을 도와주기로 합니다.








그리고 훈련이 막바지에 다 다를 무렵,
칼의 복귀를 두고 심사회가 열리게 됩니다.
칼과 선데이 둘 다 참여를 하게 되죠.











군은 그에게 한 가지 조건을 겁니다.

바로,
150kg이나 되는 잠수복을 입고 12걸음을 걸으면
복귀를 시켜준다는 조건이었죠.












그렇게,
칼은 의족을 한 채로 도전합니다.















일반인이라면 한 발자국도 불가능 하겠지만,
칼은 의족을 한 채로 여덟 걸음을 걸었습니다.
모두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했죠.














군은 칼이 복귀할 수 없도록 조건을 걸었지만
결국,
칼은 12걸음을 모두 걸었습니다.

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을 해낸 것이었습니다.









군도 칼을 복귀 시킬 생각이 없었지만,
결국,
그의 끈기와 열정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.











선데이와 칼의 경례를 마지막으로
화는 마무리됩니다.

이상 떠번이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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